Startup Diary #9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스타트업을 시작하고나면 통과의례처럼 넘어가야 하는 과정이 있다.
벤처기업 인증 등 각종 인증 통과,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등이 그런 것이다. 

업무 자체가 아주 까다롭거나 힘든 일은 아니다. 법에 정해진 조건이 충족되면 규정된 절차대로 필요한 서류를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작성해야 하는 일이 많고 소소한 자료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쉽지 않을 따름이다. 꼼꼼한 서류 준비와 작성이라는 것이 경험이 없으면 힘들다. 그러다보니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이런 류의 행정 업무를 어려워한다. 우리 역시 초기에는 이런 일을 진행할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경험많은 관리 팀장이 합류했으니 이젠 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우리 회사의 관리 팀장은 꼼꼼하기로는 어디 뒤질 사람이 아니다. 지난 번 ISO 9001 인증에 이어서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승인까지 해냈다. 그저 놀랍고 고마울 따름이다. 

연구소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각종 지원사업에서 꽤 차이를 보인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연구 지원 사업에 응모해볼까 한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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